비자 신청 과정 비교
미국과 영국 모두 유학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지만, 신청 절차와 요구사항은 크게 다릅니다.
- 미국 비자(F-1):
- 필수 서류: I-20(입학 허가서), DS-160 신청서, SEVIS 비용 납부 영수증, 여권, 사진 등이 필요합니다.
- 비자 인터뷰: 미국은 비자 인터뷰를 필수로 요구하며, 유학 목적, 재정 상황, 학업 계획을 명확히 설명해야 합니다.
- SEVIS 등록: 학생들은 SEVIS 시스템에 등록하고 비용($350)을 납부해야 합니다.
- 영국 비자(Tier 4 또는 Student Route):
- 필수 서류: CAS(Confirmation of Acceptance for Studies), 온라인 비자 신청서, 여권, 사진, 재정증명서, 영어 능력 증명서(예: IELTS) 등이 필요합니다.
- 인터뷰 요건 완화: 영국은 대부분의 경우 비자 인터뷰를 생략하며, 제출된 서류를 통해 비자를 심사합니다.
- 비자 비용: 약 £363로 비교적 저렴하며, 의료비용을 포함하는 IHS(Immigration Health Surcharge)를 추가로 납부해야 합니다.
추천서 요구사항 비교
추천서는 미국과 영국 모두 입학 심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, 작성 방식과 요구 내용에는 차이가 있습니다.
- 미국:
- 추천서의 역할: 학문적 성과와 인성, 리더십, 사회적 기여도 등을 강조합니다.
- 추천인: 교사, 교수, 직장 상사 등 지원자의 성과와 잠재력을 잘 아는 인물이 추천서를 작성해야 합니다.
- 개별화된 작성: 학교마다 요구사항이 다르므로, 각 학교에 맞는 맞춤형 추천서를 준비해야 합니다.
- 영국:
- 추천서의 역할: 학문적 성과와 학업 준비도를 평가하며, 인성보다는 학문적 능력에 초점을 맞춥니다.
- 추천인: 대개 학업 관련 추천서를 요구하며, 추가적인 직장 상사의 추천서는 선택사항입니다.
- 단일 작성: 대부분 UCAS 시스템을 통해 한 번에 제출되므로, 하나의 추천서로 여러 학교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.
학력증명 요구사항 비교
미국과 영국은 학력증명을 요구하지만, 서류의 형태와 인증 절차는 차이가 있습니다.
- 미국:
- 성적표와 졸업증명서: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원본 서류가 필요하며, 영어 번역본과 공증이 필수입니다.
- GPA 변환: 미국 대학은 GPA 체계를 사용하므로, 국제 학생은 성적을 미국식 GPA로 변환해 제출해야 할 수 있습니다.
- 추가 시험 점수: SAT, ACT, GRE, GMAT 등 시험 점수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- 영국:
- 성적표와 졸업증명서: 고등학교 및 대학교의 원본 서류를 요구하며, 공증된 영어 번역본이 필요합니다.
- 학력 기준: A-Level, IB, 또는 해당 국가의 고등학교 졸업 자격이 주요 기준입니다.
- 시험 점수 선택적 요구: 일부 대학은 영어 능력 시험 점수만 요구하며, 추가 시험 점수는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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